중요한 상담사례

목록 메뉴

교통사고에 대한 질문입니다.

written by lawpeace
2015-02-08 13:21:57

답글

교통사고에 대한 질문입니다.
written by lawpeace / 2015-02-08
1. 추가진단 문제

내 가족이라고 생각했다면 환자가 수차례 이상이 있음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의사가 그렇게 무관심으로 일관하지는 않았을텐데 매우 안타깝군요.

우선 추가적으로 확인된 십자인대손상의 진단명은 반드시 진단명에 추가시켜야 합니다.

진단명이 확인된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 처음 치료를 했던 병원에 가셔서 추가병명을 기재한 진단서를 발급해 줄 것을 요구하셔도 되고, 진단명이 확인된 병원에서 새롭게 진단서를 발급받아도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어떻하든 보상을 적게 해주려는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추가적으로 확인된 십자인대 손상의 병명이 퇴원후에 발견된 것이라면 사고와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비하여 처음 입원했던 병원의 의무기록 일체를 발급받아 간호일지 등에 무릎이상을 환자가 호소했음을 기록해두었는지를 확인하시고 기재가 되지 않았다면 치료의사에게 강력히 항의하시고 확인서를 받아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에 하나 추가병명(십자인대파열)이 보험회사로부터 인과관계의 부족으로 보상항목에서 제외될 경우에는 입원치료 병원을 상대로 청구할 것임을 시사하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실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가해자의 보험회사와 병원을 동시에 피고로 하여 연대배상의 소송을 하셔야 서로 발뺌할 수 없을 것입니다.

환자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진료나 검사를 하지 않음으로써 치료시기를 놓치고 손해가 확대된 경우에는 의료사고라고 판단되므로 병원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2. 장해율 등 손해배상금의 문제

십자인대 파열된 경우 수술하지 않은 경우와 수술한 경우가 다른데 님과 같이 수술한 경우에는 관절이 굳어진 정도 즉, 강직장해가 남게된 정도에 따라 7% ~ 24% 범위내에서 장해율이 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전문사이트인 로피스(www.lawpeace.com)의 무료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코멘트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